대림·대조·연서시장 등
[서울=동양뉴스통신]김재영 기자= 서울시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지난 10일과 12일 추석을 맞이해 연서시장, 대조시장, 대림시장 등 지역 내 전통시장 주변도로에 대대적인 물청소를 실시했다.
13일 구에 따르면, 이번 전통시장 물청소 작업에는 청소특별기동반이 함께했으며, 도로변에 배출된 쓰레기봉투를 즉시 수거하고, 1차 잔재쓰레기를 흡입차로 청소 후 2차 가로 물청소 차량으로 바닥에 물을 뿌려 청소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전통시장 주변도로에 대한 대대적인 물청소 작업을 통해 추석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을 찾는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대형시장이나 판매점보다 깨끗하지 않다는 기존의 인식을 바꾸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며 “구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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