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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방우정청 북광주우체국 집배원 봉사단인 ‘샘물사랑 봉사회’는 최근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연탄’ 4000장을 12세대에 직접 배달했다.
『샘물사랑 봉사회』는 매년 “사랑의 연탄”을 어려운 이웃에게 배달하여 왔으며, 매월 오치동 지역사회 복지관을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하고 지난, 4월 16일에는 광주보조공학서비스 센터에서 장애인 보장구(배터리)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는 것을 알고 5백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한 바 있다.
염원규 북광주우체국장은 “ 작은 땀방울과 정성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에서 보탬이 될 수 있고, 이웃에 대한 사랑과 배려로 생활이 보다 윤택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광주=김대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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