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가 답이다’ 주제 54개 기관 57개 체험 부스 운영
[전북=동양뉴스통신]조준수 기자= 전북 군산시는 오는 23~24일 은파호수공원 제2주차장에서 ‘제8회 시 희망복지 박람회’가 개최된다.
19일 시에 따르면, ‘복지가 답이다’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복지 박람회는 사회복지기관과 시설, 단체들이 직접 준비하고 만들어 민·관 네트워크 활성화 뿐 아니라 지역주민과 함께 복지를 체험하고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펼쳐질 계획이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다양한 사회복지 서비스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장애인, 여성·가족, 보건·의료, 자원봉사, 사회공헌, 일자리, 지역복지, 공공기관 등 모두 54개 기관에서 57개의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이 밖에도 복지골든벨, 런닝맨미션, 사회복지현장 사진전, 버스킹 공연 등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볼거리가 펼쳐진다.
최성근 주민생활지원과장은 “‘희망복지 박람회’는 나눔과 봉사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잠재된 복지자원을 발굴하며, 시민들이 직접 체험하고 참여하며 즐기는 행복한 박람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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