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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기관은 유한킴벌리 대전공장, 라이온컴텍, 삼성생명 충청지역사업부, 대전한국병원, 국민은행충청서지역본부, 의료법인심영의료재단둔산병원,홈플러스테스코(주)문화점, 대전지구청년회의소, 오성철강, 근로복지공단대전지역본부, 한국전기안전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 전북은행 대전지역본부 등 12개 기관이다.
이에 따라 노블레스 오블리주 협약에 참여한 지역의 기관‧기업은 83개로 늘어났다.
노병찬 행정부시장은 “지역 기업이 자원봉사를 통해 기업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고, 사회책임을 실현하는 것은 또 다른 형태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회지도층의 시정참여”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사회지도층의 사회책임운동이 더욱 확산돼 사회적 자본 확충을 통한 풍요롭고 훈훈한 정을 나누는 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협약 기업들은 릴레이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취약계층인 장애인과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정 지원과 재능 나눔 봉사활동 물론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김장, 연탄 사랑 나눔 행사, 학습지원 등 희망 나눔 민․관 협력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대전시는 앞으로 노블레스 오블리주 협약 기관․기업들의 사회공헌 활동성과를 바탕으로 우수기업을 선정해 동판 제막식을 갖고 나눔 축제 등 민․관 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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