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장애도시 하대2동위원회,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준수 안내 홍보 병행 실시
[경남=동양뉴스통신] 박종운 기자= 경남 진주시 무장애도시 하대2동위원회(위원장 김현덕)는 19일 하대2동 일대에서 ‘무장애도시 조성을 위한 시민 인식 개선 캠페인’ 및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준수 홍보' 전단지 배부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올해 남강유등축제 홍보와 사전 입장권 판매 안내 전단지를 배부하는 등 남강유등축제를 홍보하는 데에도 앞장섰다.
이날 김현덕 위원장은 “앞으로도 좋은세상 하대2동협의회와 연계해 저소득 장애 가정에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며, 지속적인 거리 캠페인을 통해 모두가 편안한 무장애도시를 조성하고 저소득 가정 내에서도 장애물 없는 편안한 생활환경을 만드는데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위원회는 주민들의 왕래가 많은 구 35번 종점에서 매월 무장애도시 조성을 위한 시민 인식 개선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제고하고 동시에 무장애 도시 구축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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