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양뉴스통신]김대성 기자= 서울시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오는 28일까지 ‘사회적경제 여성 창업아카데미’를 개설하고 참여자 모집을 실시한다.
19일 구에 따르면, 모집 대상은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사회적경제 기업에 관심 있는 여성 20명이며, 교육 과정은 성동협동사회경제추진단 배움터에서 다음달 4~24일 기간 중 총 7회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사회적경제 개념 및 사례에 대한 이론 강의 후 공동 육아, 마을카페와 문화예술, 마을공방, 마을여행 등 관심 주제별로 소그룹을 나눠 진행될 예정이다.
또 구 SE둘레길 및 구 마을기업 ‘목화송이 협동조합’ 등 관련 현장을 탐방하는 시간도 마련되며, 소그룹별로 실제 현장과 매칭되는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해 ‘SE언니쓰 창업 아이디어 발표회’도 개최한다.
참여를 원하는 여성은 구청 홈페이지(http://www.sd.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구청 12층 도시재생과로 방문 접수하거나 이메일(2015062316@sd.go.kr 또는 soco2012@ hanmail.net)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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