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표 여행사·코레일 관광사업단 초청 팸투어
[경남=동양뉴스통신] 박종운 기자= 경남 사천시는 오는 21~22일 1박2일 일정으로 지역 관광산업을 활성화하고, 단체관광객 유치를 위한 ‘한국대표 여행사 및 코레일 관광사업단 관계자 초청 팸투어’를 가진다.
20일 시에 따르면, 이번 팸투어는 한국대표 여행사와 코레일 관광사업단 관계자 40여명을 대상으로 21일 곤양시장에서 집결해 곤명 와인갤러리와 서포 비토해양낚시공원, 펜션단지, 오토캠핑장 견학에 이어 조명군총 일원과 사천읍시장 국수거리 탐방 후 저녁에는 삼천포해상관광호텔에서 만찬을 갖는다.
특히, 21일 저녁 만찬에는 그동안 사천관광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온 코레일 진주관리역과 선진관광 왕병구 대표, 무궁화 관광 강석근 대표에게 시장의 감사패가 수여되며, 사천관광 발전을 위한 토론회가 예정돼 시 관광 활성화 비전이 제시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오는 22일은 지난해 12월 착공한 바다케이블카 설치상황 설명을 시작으로 박재삼 문학관과 용궁수산시장을 견학하고, 다음달 20일 개막하는 ‘사천에어쇼(경남사천항공우주엑스포)’ 개최 계획을 설명들은 뒤 사천식물랜드와 가나안 목장 체험으로 이틀간의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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