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동양뉴스통신] 이천수 기자=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구청장 김흥수)는 오는 2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마산종합운동장 내 주차장에서 미세먼지의 주범인 자동차배출가스를 줄이기 위해 자동차배출가스 무료점검을 실시한다.
20일 구에 따르면, 경유·휘발유·알코올·가스사용 차량을 대상으로 매연, 일산화탄소 등을 측정해 차량운전자에게 알려주고 자율정비를 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기아자동차(마산지점)의 기술지원 협조를 받아 차량의 간단한 일상점검, 워셔액 보충 등의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김달년 구 환경미화과장은 “하절기 7월~8월과 동절기 12월~2월을 제외한 연중 매월 넷째 주 금요일 마산종합운동장 내 주차장에서 자동차배출가스 무료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니 운전자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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