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 행사기간 중 행사장 주변 원활한 교통소통 위해
[경남=동양뉴스통신] 박종운 기자= 경남 진주경찰서는 20일 경찰서 경비교통과 직원과 진주시청 경제통상국장, 교통과장 등 교통관련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유등축제 행사관련 교통대책을 가졌다.
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에서는 다음달 1~16일 유등축제 행사기간 중 공휴일 오후 4~11시동안 천수교, 진주교, 동방호텔, 진양교 구간 행사장 주변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교통통제 대책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장 주변 교통체증 최소화를 위해 충무공동 대형주차장 한림풀에버, 진주역, 초전공원, 평거강변도로, 신안공설운동장 등 임시주차장 5개소 이용 및 관람객 수송을 위한 셔틀버스 전용도로 5개소 지정·운영하고, 우회도로 개양오거리 등 6개소에 대한 지자체 봉사단체 배치·안내와 행사장주변 교차로 교통경찰관 배치하는 등 행사장 주변 교통혼잡을 최소키로 했다.
경찰에서는 간담회를 통해 시민들에 대한 지정주차장 셔틀버스 이용을 당부하는 등 보다 나은 축제 교통소통을 위해 계속적으로 안전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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