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구청장 정용기)는 19일 대전형 좋은 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에 장동의‘추억이 있고 머물고 싶은 농촌마을 만들기’사업이 선정돼 사업비 2000만원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장동 주민 14명이 모임을 구성해 특색 있는 조형물 설치와 화목류 식재 등을 통해 아름다운 농촌을 가꿔 시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장동지역은 2014년부터 2016년까지 총 40ha에 대해 3개년 계획으로 경관농업단지조성 사업을 추진할 계획인데, 2014년 1단계 사업으로 장동 초등학교 앞 삼거리 일원 7ha에 지역특성에 맞는 경관작물(유채, 코스모스, 청보리 등)을 재배한다.

또 장동 삼거리 앞에 조성중인 여가녹지 조성사업은 다목적구장, 게이트볼장, 기타 체육시설 등이 설치되는데 오는 6월말 완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