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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순 농어촌公 사장, 아태 물포럼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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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순 농어촌公 사장, 아태 물포럼 참석
  • 류지일 기자
  • 승인 2013.05.19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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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재순 사장(우측)과 러윗콧 코아타나 태국 왕립관개청장이 물포럼 워크숍에서 발표를 경청하고 있다.     

박재순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이 지난 14일 태국 치앙마이에서 열린 ‘제2회 아시아-태평양 물 포럼’에 참석해 ‘2014 ICID 광주총회 홍보’와 ‘수자원 및 관개분야 국제 기술협력 증진’ 등 글로벌 활동을 벌였다.

19일, 공사에 따르면 한국, 중국, 일본과 아세안(ASEAN) 10개국 등 총 13개국이 참여한 이번 물 포럼에서 박 사장은 식량생산 및 환경보존을 위한 우리나라의 물관리 비전과 정책을 설명하고 오는 2014년 9월 광주에서 개최되는 제22회 ICID(국제관개배수위원회) 총회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이어 박 사장은 러윗콧 코와타나 태국 왕립관개청 청장 등과 면담을 갖고 “농어촌공사가 태국의 물관리 및 농업농촌개발 기술발전을 위해 앞장서겠다”며 태국 정부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박 사장은 또 한국의 물관련 공공기관과 건설사가 참여하고 있는 통합물관리사업 입찰진행상황을 점검하고 한국 기업들이 사업을 수주할 수 있도록 태국 농업협력부 및 왕립관개청의 적극 협조를 요청했다.
▲ 박재순 농어촌공사 사장(우측 세번째)과 러윗콧 코아타나 태국 왕립관개청장(우측 두번째) 등 한-태국 대표단들이 물포럼 워크숍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농어촌공사와 태국왕립관개청은 지난 3월 태국 수자원 관측관리시스템 구축을 위한 공사 물관리 IT기술 이전 및 지원키로 합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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