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명회는 대전지방노동청, 국민연금관리공단 대전지역본부, 근로복지공단 대전지역본부와 공동으로 추진되며 관내 대상 사업주는 물론 업종별 협회 지부장과 세무․회계사무소 실무자 등이 참여한다.
설명회를 통해 ‘두루누리’ 사회보험 전반에 대한 설명과 신청 절차 등이 안내될 예정이다.
두리누리 사회보험 지원사업은 영세사업장 저임금 근로자의 사회보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정부가 지난해 7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이 제도를 통해 10인미만 사업장의 근로자 월평균 보수가 130만원 미만인 경우 근로자와 사업주가 부담하는 국민연금과 고용보험료의 50%를 지원받을 수 있다.
허태정 유성구청장은 “다양한 사회적 위험으로부터 주민들을 지키는 파수꾼 역할을 하는 것이 사회보험”이라며 “한 사람의 구민이라도 더 사회보험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대상자 발굴과 홍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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