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사정동 일원에 설립한 대전유아교육진흥원은 교육행정동, 실내체험동, 실외체험시설로 구성돼 대지면적 1만1493㎡,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2011년 10월에 착공해 지난해 11월에 준공됐다. 지난 1월부터 유아 체험교육 및 행정장비 시설 구축 등 개설업무를 추진하고 지난 3월 1일 개원해 운영 중이다.
유아교육진흥원은 유치원 교원들의 연수와 연구지원, 유아교육 프로그램 및 교재 개발, 유치원평가 등을 담당하고 유아의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해 유아의 전인적 성장과 창의․인성 발달을 도모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유아기 자녀를 둔 부모들의 유아교육에 대한 이해 및 인식 개선과 부모역할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집합연수와 사이버 공간을 이용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박영례 원장은 “꿈․희망․행복교육 실현을 위해 유아․교사․학부모 모두가 행복한 교육기관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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