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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해임건의안 반대한 국민의당, 용기있는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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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해임건의안 반대한 국민의당, 용기있는 선택”
  • 김영대
  • 승인 2016.09.22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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政, 고 안치범 의인, 의사상자심사위원회 상정 결정
새누리당 김현아 대변인

[서울=동양뉴스통신] 김영대 기자= 새누리당은 "해임건의안에 반대의견을 낸 국민의당은 합리적인 결정과 결단, 용기있는 선택"이라고 밝혔다.

새누리당 김현아 대변인은 22일 최고위원회의 관련 브리핑에서 “이러한 행동을 통해 정치관행의 변화가 될 것이며 국회가 국민과 국가를 위해 제 역할을 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이같이 말했다.

김 대변인은 “어제 더불어민주당이 제출한 농림부 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 관련해 의견들이 개진됐다. 이런 식의 전횡을 휘두르는 야당에 대해 실망의 목소리와 규탄이 있었다”며 “특히, 이정현 대표는 더민주의 수와 힘자랑이며, 대통령 발목잡기, 국정발목잡기라는 강한 비판을 했다”고 전했다.

앞서 21일 더민주와 정의당이 공동으로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해임건의안을 제출했으나 국민의당은 이에 동조하지 않았다.

더불어 새누리당은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광주시당과 전남도당에 대한 사고 시도당 지정을 의결했다.

김 대변인은 “향후, 광주 전남에 대해 중앙당 차원의 대책을 수립할 예정”이며 “전체 253개 당협 중 242개 당협 운영위원장 선출에 대한 승인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김 대변인은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는 고 안치범 의인에 대한 숭고한 희생을 기리기 위한 논의도 있었다"며 ”어제 당 대표가 직접 빈소를 방문했고 의사자 지정을 건의해 정부에서도 의사상자심사위원회에 상정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거듭, 고인의 명복을 빌고, 우리가 그 귀한 희생을 잊지 말아야 한다는 의견들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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