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주시대 종합발전대책' 일환
[경북=동양뉴스통신]박춘화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은 22일 동국대 경주캠퍼스에서 경주 지역 내 대학생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채용설명회를 개최했다.
23일 한수원에 따르면, 이번 채용설명회는 한수원 본사가 경주로 이전하면서 계획된 경주지역 발전을 위한 '신경주시대 종합발전대책'의 일환으로 경주지역 대학생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빅데이터 전문가 송길영 다음소프트 부사장이 초빙돼 '나, 정답을 묻다'라는 타이틀로 강연을 진행했으며, 이어 진행된 채용설명회는 하반기 채용계획, 전형절차, 한수원 인재상 등을 소개하고, 지난해 필기시험 문제와 면접문항이 공개됐다.
한수원 직원들이 직접 참가한 취업 멘토링에서는 취업수기, 입사준비방법 등에 대한 1대1 상담을 통해 구직자에게 실질적인 취업정보가 제공됐다.
이용현 한수원 인사처장은 "구직자 여러분 스스로의 노력에 따라 기회는 얼마든지 열려있다"며 "많은 우수한 인재들이 우리 회사에 입사해 국가 경제발전의 주역으로 성장해 나갈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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