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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도 내비게이션’ 전국 경찰차 4914대 장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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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도 내비게이션’ 전국 경찰차 4914대 장착
  • 김승남 기자
  • 승인 2013.05.21 10: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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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도 내비게이션 PN100 성능·품질을 인정 받아
▲ 전국 경찰차량에 장착된 만도 내비게이션 PN100.(사진/마이스터)     © 김승남 기자
 
 
국민의 안전을 위해 전국을 누비고 있는 경찰 차량에 만도 내비게이션이 장착됐다.

한라그룹 자동차 용품 유통 전문기업 한라마이스터는 경찰청의 ‘112 시스템 전국 표준화 및 통합 구축 사업’을 위해 ‘만도 내비게이션 PN100’ 공급을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경찰청 본청에서 진행 중인 ‘112 시스템 전국 표준화 및 통합 구축’ 사업은 전국 17개의 지방경찰청 산하 경찰서들이 긴급 사고 발생시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경찰차에 내비게이션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뛰어난 성능과 품질관리 능력을 인정받아 ‘112 시스템 전국 표준화 및 통합 구축’ 사업에 최종 선정된 한라마이스터는 이미 지난 해 6월 충북, 전남, 경남, 제주 지방경찰청 관할 차량 964대에 112 신고 시스템이 탑재된 만도 내비게이션 PN100을 공급했다.
 
또 2차 계약을 통해 서울, 경기, 부산, 대전, 경북 등 전국 13개 지방경찰청 차량 3950대에 추가 장착을 완료했다.

만도 내비게이션 PN100은 국내 최고 사양인 2.21GHz급 초고속 CPU와 8인치(20.32㎝) 사이즈의 LCD 모니터를 탑재해 안정적인 수신율을 바탕으로 신뢰성 높은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한 제품이다.

박영수 팀장은 “이번 경찰청 납품은 자동차 부품과 용품 관련 기술력을 쌓아온 한라마이스터의 노하우와 만도 브랜드의 신뢰성을 인정 받았기에 계약 성사가 가능했다”며 “지난 10년간 지속적으로 쌓아온 자동차 애프터마켓 관련 전문성을 바탕으로 향후 일반 소비자들에게도 만도 내비게이션의 신뢰도를 높여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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