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4구 도시재생 사업 확산시킬 핵심 프로그램
[서울=동양뉴스통신]김혁원 기자= 서울시는 오는 25일 플랫폼 창동 61에서 동북권의 청년, 청소년, 시민들이 다함께 즐기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제1회 도시재생의 날’ 청소년페스티벌 ‘FUN 뻔한 창동행’을 개최한다.
23일 시에 따르면, 동북4구도시재생협력지원센터와 강북·성북·도봉·노원 청소년 관련 기관 및 청년활동가들이 함께하는 이번 도시재생의 날 행사는 시 동북4구의 도시재생 사업을 확산시킬 파일럿 프로젝트의 핵심 프로그램으로 준비했다.
‘FUN 뻔한 창동행’은 풍물패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청소년들이 사회를 보는 개회식에 이어 레드박스에서 락페스티벌 Show Your Punk, 밴드경연대회 G·N·C 페스티벌, DJ파티가 진행된다.
또 1층 마당에서는 버스킹공연, 청년·청소년 창업·진로체험 창업플리마켓, 체험부스 크리액션이, 플랫폼 창동 61 곳곳에서는 입주업체와 함께하는 탈출게임 escape 61, 골목길 미술관, 미디어파티 MP4U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동북4구도시재생협력지원센터와 동북4구 청소년 기관 및 활동가들이 기획하고, 2000여 명의 동북4구 청년·청소년들이 참여하고 누리는 이 행사는 시 성북구, 강북구, 도봉구, 노원구의 젊은 문화를 이끌어 갈 미래의 주인공들이 펼치는 축제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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