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동양뉴스통신] 박종운 기자= 경남 사천시는 26일 내빈과 지역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토해양낚시공원 개장식’을 가졌다.
시에 따르면, 이날 운영주체인 비토어촌계에서 낚시공원의 원활한 관리운영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송도근 시장을 초헌관에, 지역시의원을 아헌관, 어촌계장을 종헌관으로 하는 용왕제를 시작으로 경과보고, 현장시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송 시장은 축하인사를 통해 “비토낚시공원은 어촌계의 노력과 시의 지원이 결합돼 반드시 성공적으로 운영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전국 최고의 시설과 모범적인 운영으로 지역 어업인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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