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실보상·실시계획 추진 상황, 투자유치 계획 보고
[충북=동양뉴스통신]정덕영 기자= 충북 제천시는 26일 시청 3층 소회의실에서 제천 제3산업단지 조성사업에 대한 사업추진 현황보고회를 개최했다.
27일 시에 따르면, 이날 열린 보고회는 이근규 시장과 계용준 충북개발공사 사장,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손실보상 및 실시계획 추진 상황, 투자유치계획 등을 보고하고 제3산업단지 조성 방향을 논의하는 등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충북개발공사는 손실보상을 위한 토지 및 물건조사를 실시중에 있으며 오는 11월 감정평가를 실시해 내년 1월부터 협의보상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 오는 12월 말 도에 실시계획 승인 신청 및 내년 4월 실시계획 승인을 목표로 교통, 환경, 재해 등 제영향평가용역을 포함한 실시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중이다.
시와 충북개발공사는 이날 사업추진 현황보고회에서 보고된 내용과 제시된 의견을 상세히 검토해 제천 제3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성공리에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시와 충북개발공사는 지난 6월 9일 양자간 사업시행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시행자도 시장에서 충북개발공사 사장으로 지난 7월 22일 변경,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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