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동양뉴스통신] 박종운 기자= 경남 합천군은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프로그램에 참여한 지역 내 청소년 7명이 ‘제76회 커피바리스타 2급 자격증’ 실기시험에 응시해 전원이 합격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커피바리스타 2급 자격증을 취득한 7명은 군에서 운영하는 실기시험 취득 프로그램에 참여해 다양한 커피 추출법, 스티밍, 서비스기술 등 바리스타가 되기 위한 교육을 받았다.
군은 지난해부터 직업체험 프로그램에서 청소년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실생활에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자격증 취득지원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자격증을 취득한 한 학생은 군청홈페이지 ‘군수에게 바란다’ 코너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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