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토초 앞 물량장·별주부전테마파크 일원
[경남=동양뉴스통신] 박종운 기자= 경남 사천시 별주부전축제 추진위원회은 다음달 1~2일 서포면 비토리 비토초등학교 앞 물량장 및 별주부전테마파크 일원에서 ‘제3회 별주부전 축제’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용왕제 봉행과 길놀이를 시작으로 체험행사(맨손고기잡기, 떡메치기, 윷놀이, 투호, 용궁길 숨은보물찾기, 바다낚시), 공연행사(어린이 별주부전 연극공연, 판소리, 수상보드쇼,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 나도가수다 경연대회, 찾아가는 음악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 부대행사로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수산물을 수협과 농협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현장에서 직접 판매하며, 향토음식 먹거리를 준비해 축제를 찾는 방문객에게 다양한 재미와 고향의 맛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축제를 통해 비토섬의 깨끗한 자연환경을 전국에 알리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볼거리 및 먹거리 제공으로 도·농 교류 활성화와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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