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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발전 비전공유 토크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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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발전 비전공유 토크콘서트 개최
  • 이천수
  • 승인 2016.09.29 15: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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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균형발전委, 창원 제2도약 위해 시민 소통의 장 마련
(사진= 창원시균형발전위원회 제공)

[경남=동양뉴스통신] 이천수 기자= 경남 창원시균형발전위원회(위원장 이환균)는 29일 오후 2시 마산합포구 대회의실에서 ‘창원의 제2도약’을 위해 두 번째 ‘창원발전 비전공유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토크콘서트 제1부에서는 시균형발전위원회의 경과보고로 창원바로알기 현장방문, 지난해 시 균형발전을 위한 토론회 개최 등 주요성과와 균형발전위원회의 역할을 소개를 했고, 제2부에서는 시 전체현황 및 선진사례 소개를 통한 삶의 질 수준과 지역특화산업에 대한 안내, 시 균형발전(5개년)계획의 성과와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 제3부에서는 마산지역의 균형발전 전략과 목표, 과제별 사업계획을 통해 첨단산업도시로 나아갈 방향을 소개했으며, 제4부에서는 올해 시 시정방향 안내, 주민의견 수렴의 장 등 총4부로 이뤄졌다.

이날 토크콘서트는 경남대 경영학부 전하성 교수가 진행을 맡은 가운데 이환균 시 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 최낙범 경남대 행정학과 교수, 박양호 시정연구원장, 정병홍 그린산업 대표이사, 허종길 시 기획예산실장 등 5명이 패널로 참석해 진행자와 시민의 질의에 답변하면서 토론을 펼쳤다.

이환균 시 균형발전위원장은 “우리 창원이 동북아의 중심도시가 되기 위해 창원이 광역시가 돼야 한다”며 “오늘 갖는 ‘창원발전 비전공유 토크콘서트’가 이해와 협력을 바탕으로 시민의 격조 높은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해줄 것”을 당부했다.

안상수 시장은 “시 균형발전위원회가 출범한 이래 ‘안정’을 핵심기조로 갈등 조정과 균형발전 정책개발에 관한 시정정책 최고 자문기구로서 역할을 묵묵히 해왔다”며 “앞으로도 ‘창원의 제2도약’을 위해 지역융합과 시민통합, 그리고 지역 동반성장에 전력을 다해 주실 것을 바란다”며 기대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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