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행·문예·체육·지역개발·지역경제 등 5개 부문 선정
[경남=동양뉴스통신] 박종운 기자= 경남 사천시는 다음달 1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시민상 후보자를 공모한다.
30일 시에 따르면, 올해 20회째를 맞고 있는 이 상은 평소 지역사회 발전 및 사회의 어려운 곳에서 묵묵히 맡은 바 소임을 성실히 실천하고 있는 모범 시민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시상 부문은 선행, 문예, 체육, 지역개발, 지역경제 등 5개 부문 각각 1명을 선정하며, 각 기관이나 단체의 장, 읍·면·동장의 추천을 받아 시민상 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내년 와룡문화제 개막식을 통해 시상할 예정이다.
공모자격은 시상일 현재 만20세 이상으로 사천에 등록기준지를 둔 시민 또는 사천에 주소를 두고 10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자이며, 도덕적 결함이 없고 각 분야에서 모범적인 시민, 사천에 소재한 기업체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법인, 단체, 개인이다.
공모신청은 추천서, 공적조서, 이력서 등을 구비해 시 행정과(055-831-2565)나 읍·면·동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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