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후 4시 법무부 대회의실 첫 회의 예정
법무부는 23일 학교폭력을 줄이고, 학생들의 합리적 법의식 등을 함양할 목적으로 법교육을 실시해 왔으나, 강연이나 행사형 프로그램 위주의 교육만으로는 한계가 있었다고 전했다.
법률전문가에 의한 몇 번의 외부강의보다 학생들이 수업을 통해 민주시민의식과 준법의식을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도록 ‘헌법의 정신과 가치’의 교과교육내용 반영을 추진하게 됐다.
이에 따라 각계의 전문가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헌법교육 강화 추진단’을 구성, 오는 24일 오후 4시 법무부 대회의실에서 첫 회의가 열릴 예정이다.
‘헌법교육 강화 추진단’은 한국공법학회 회장으로서 성균관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인 정재황 교수가 단장을 맡고, 교육학·법철학 교수, 헌법재판연구원 교육팀장, 초·중·고 교사 등 총 16명의 법무부·교육부·학계·교육계 전문가가 위원으로 참여했다.
특히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할 수 있도록 여성교사 3명 등 6명의 현직 교사들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헌법교육 강화 추진단은 학교 교과교육과정상 헌법교육의 실태와 개선방안, 헌법의 정신과 가치를 교과서에 반영하기 위한 구체적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법률전문가에 의한 몇 번의 외부강의보다 학생들이 수업을 통해 민주시민의식과 준법의식을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도록 ‘헌법의 정신과 가치’의 교과교육내용 반영을 추진하게 됐다.
이에 따라 각계의 전문가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헌법교육 강화 추진단’을 구성, 오는 24일 오후 4시 법무부 대회의실에서 첫 회의가 열릴 예정이다.
‘헌법교육 강화 추진단’은 한국공법학회 회장으로서 성균관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인 정재황 교수가 단장을 맡고, 교육학·법철학 교수, 헌법재판연구원 교육팀장, 초·중·고 교사 등 총 16명의 법무부·교육부·학계·교육계 전문가가 위원으로 참여했다.
특히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할 수 있도록 여성교사 3명 등 6명의 현직 교사들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헌법교육 강화 추진단은 학교 교과교육과정상 헌법교육의 실태와 개선방안, 헌법의 정신과 가치를 교과서에 반영하기 위한 구체적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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