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동양뉴스통신] 박종운 기자= 경남 진주시 무장애도시금산면위원회는 지난달 30일 월아마을에서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를 열어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노약자에게 큰 즐거움을 안겨드렸다고 3일 밝혔다.
무장애도시금산위원회가 주관하고 이스턴음악밴드가 후원하는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는 시 4대 복지시책의 일환인 ‘무장애도시’의 취지에 발맞춰 문화콘텐츠에 접근하기 힘든 노약자, 장애인의 문화적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을을 직접 방문해 개최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이날 음악회는 웃음치료사의 사회로 색소폰연주, 가수 각설이 등의 공연이 펼쳐졌으며, 피날레로 방청객 노래자랑 시간을 가지며 관중과 함께 호흡했다.
또 '무장애도시' 인식개선을 위한 시책 및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이용 준수에 대한 사항을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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