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동양뉴스통신] 박종운 기자= 경남 사천시는 지난 1~2일 서포면 비토리 비토초등학교 앞 물량장 및 별주부전테마파크 일원에서 열린 ‘제3회 별주부전 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
3일 시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용왕제 봉행과 길놀이를 시작으로 맨손고기잡기, 용궁길 숨은 보물찾기, 바다낚시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어린이 별주부전 연극공연, 판소리, 수상보드쇼,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 나도가수다 경연대회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방문객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별주부전을 소재로한 어린이 연극공연은 전통의 해학과 잔잔한 감동을 더했으며, 수상보드쇼는 시원하고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또 지역 농수산물 직거래장터와 향토음식 먹거리장터는 축제를 찾은 방문객에게 고향의 별미를 맛보는 즐거움을 선사했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