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교육감 김신호)은 24일 오후 3시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강당에서 관내 초ㆍ중ㆍ고ㆍ특수학교 교무부장 선생님들을 대상으로 주5일수업제 활성화를 위해 6개 자치단체에서 운영하고 있는 학교밖 토요 프로그램 설명회를 개최했다.

지난해부터 전면 시행된 주5일수업제의 활성화를 위한 방안으로 실시된 이번 연수에서 주식회사 선양 조웅래 회장의 계족산 황톳길 힐링 문화체험 ‘뻔뻔한 클래식’설명과 대전시청 외 5개의 구청과 국립중앙과학관의 프로그램에 관해 담당자가 직접 설명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지자체 토요 프로그램은 물론 학교 밖 토요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 제공의 장이 마련됐다.

한 사람을 키우기 위해 가정과 학교, 지역사회 등 모두가 노력해야 함은 물론 주5일수업제 실시로 토요일과 일요일엔 학생들에게 다양한 학교 밖 체험활동을 통해 창의 인성교육을 위한 기회가 마련돼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