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부산에서는 최초로 시도된 해외 환경전시회인 ENTECH Hanoi는 2013년 지식경제부 선정 5대 해외특별전시회에 선정되었으며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올해 하노이 전시회는 베트남 바이어 초청자를 호치민까지 확대해, 역대 최대 규모인 4개국 100여개 기업(210부스)가 참여한다. 우리나라의 경우 50개사 74개 부스가 참여하며 부산 기업도 18개사 19개 부스가 참가한다.
시는 이번 하노이전의 내실증대와 참가업체의 만족도를 극대화하기 위해 KOTRA 및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연계해 유력바이어를 대거 초청했으며, 부산시 호치민사무소, 하노이시 및 ECC Hanoi 등 공동 주관기관에서 공무원 및 유관기관 구매담당자등이 참가할 수 있도록 긴밀한 협조를 이뤄냈다.
국내 환경관련업체의 적극적인 전시참가를 위해선 참가비, 물류비, 통역비 등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을 마련해 업체들의 부담을 최대한 줄이도록 노력했다.
시 서혜숙 환경정책과장은 “전시참가업체 모집과 유력 바이어 참가는 이번 전시회 성공운영을 위한 핵심키워드로 이를 위해 시는 참가업체에게 실질적인 비즈니스의 도움을 제공하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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