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동양뉴스통신] 박종운 기자= 경남 사천시는 오는 10일 오전 10시부터 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시보건소와 함께 ‘제11회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를 갖고 임산부에 대한 사회적 배려와 출산친화적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7일 보건소에 따르면, 임산부 권리선언 낭독을 시작으로 열리는 이날 행사는 현악 4중단, 성악가를 초청해 '힐링 태교 작은 음악회' 공연과 건강정보 제공을 위한 부대행사 체험의 기회도 가질 예정이다.
이날 시보건소는 지역축제와 연계해 오는 20~30일 임산부와 시민을 대상으로 ‘저 출산 문제! 임산부 배려로 극복하자’ ‘아이가 우리의 미래입니다’라는 슬로건으로 가두 캠페인을 실시하고 임산부 배려를 위한 현수막을 제작해 홍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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