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동양뉴스통신] 이천수 기자=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구청장 조철현)는 이달 동안 가을철을 맞아 시민불편 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주요 간선도로변 유동 인구가 많고 상가가 밀집돼 있는 구간을 대상으로 은행나무 열매 털기 작업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구청 관계자는 “가을철 은행열매 냄새로 불편을 겪고 있지만 은행나무는 각종 공해 및 병충해로부터 시민들을 지켜주는 이로운 나무임을 생각해 주시고 가을철 노랗게 단풍이 든 은행나무를 감상하면서 그동안의 불편은 잊어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은행열매 악취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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