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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ter, 퇴직예정자 전직지원 위한 노사정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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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ter, 퇴직예정자 전직지원 위한 노사정 MOU
  • 류지일 기자
  • 승인 2013.05.27 17: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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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일 K-water 대전 본사에서 김건호 사장(사진 가운데)과 이영우 노조위원장(사진 왼쪽), 노사발전재단 문형남 사무총장이 퇴직 예정직원의 전직지원을 위한 노사정 MOU를 체결했다.  

K-water(사장 김건호, 노조위원장 이영우)와 노사발전재단(사무총장 문형남)은 27일 본사에서 '퇴직예정 직원 전직지원을 위한 노사정 공동 MOU'를 체결하고, 퇴직예정 직원을 위한 선진 교육프로그램 추진을 약속했다.

수자원 분야에 평생을 바친 우수한 인재들의 경험과 기술이 퇴직과 함께 사회를 위해 쓰이지 못하고 사장되는 안타까운 현실을 해결하고자, 노사정이 손을 맞잡은 것이다.

이번 MOU로 퇴직예정자들은 재취업 및 창업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서비스를 통해 불안한 미래에 보다 슬기롭게 대처할 수 있게 됐으며, 지속적 1:1 코칭 등 관리서비스를 통해 한층 안정적인 노후계획을 세울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노사발전재단 문형남 사무총장은 “베이비붐 세대의 퇴직이 시작되면서 보다 실질적인 미래준비가 절실해지고 있다"며 "이런 상황에서 제공되는  효율적인 전직지원프로그램은 퇴직을 또 다른 기회로 만들어 주는 좋은 바탕이 되어 줄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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