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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배달하는 대전유성 집배 365봉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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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배달하는 대전유성 집배 365봉사단
  • 류지일 기자
  • 승인 2013.05.27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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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유성우체국 집배 365봉사단은 26일 유성구 죽동 소재 조모 할머니의 집을 방문해 낡은 지붕을 교체하고 있다.

대전유성우체국 집배 365봉사단은 낡은 지붕교체 등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7일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26일 실시된 봉사활동은 집배 365봉사단을 포함해 유성우체국 직원 40여명이 참여해 대전시 유성구 죽동 소재 조모 할머니의 낡은 판자집을 수리했다.

이들은 이날 300여만원의 봉사단 적립금으로 오래된 지붕을 새것으로 교체하고, 대문을 설치해 줬다.

또한 집 안팎을 청소하고 소독을 실시하는 등 34도가 넘는 날씨에도 혼자 사시는 할머니께 사랑을 전해줬다.

대전유성우체국 김기태 국장은 “유성집배봉사단 활동을 위해 국에서도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더 많은 이웃을 돕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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