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에 따르면, 지난 달 3일 출범한 시립병원 동구유치 민간추진위원 100인회(위원장 박동직)는 시립병원의 설립 필요성과 동구 유치의 당위성을 알리고 구민 역량을 결집하기 위해 캠페인과 함께 주민서명운동을 펼쳐 현재 약 20만여명의 주민서명을 이뤄냈다.
구와 민간추진위 100인회는 25만명의 서명이 완료되면 서명부와 동구유치 건의문을 대전시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민간추진위 100인회는 27일 동구청 소회의실에서 한현택 동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25만명 서명 목표 달성과 향후 추진계획 논의를 위해 운영위원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 100인회는 31일 대전역 광장 일원에서 대대적인 캠페인 및 주민서명운동을 펼치는 등 구민 결집을 위한 막바지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 지난 4월3일 시립병원 대전동구유치 민간추진위원 100인회 출범식이 열렸다. ©동양뉴스통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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