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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활근로사업단, 수눌음가게 ‘요디’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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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활근로사업단, 수눌음가게 ‘요디’ 확대
  • 최도순
  • 승인 2016.10.10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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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동양뉴스통신] 최도순 기자 =제주시와 제주수눌음지역자활센터는 오는 14일 자활근로사업단 수눌음가게 ‘요디’를 확대 오픈한다.

10일 시에 따르면, 확대 오픈은 사회복지시설 생활쓰레기 줄이기 일환으로 이삿짐센터와 협약을 통해 이사시 발생되는 재활용 가능 물품을 자활사업단에 기증·판매를 통해 기증 문화 확산과 시 쓰레기 발생량 감소에 기여하고자 추진되고 있다.

현재 수눌음가게 ‘요디’ 사업단은 재활용 의류 수선·판매를 통해 저소득 자활참여자의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고 있으며 지난달 이삿짐센터와 협약으로 판매물품 증가에 따른 사업단 사업장을 확대한다.

한편, 재활용 가능한 의류 및 가전·가구를 판매물품으로 지정함에 따라 사업단 연매출액을 2억1840만원으로 목표를 정해 운영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저소득 자활참여자 5명을 순차적으로 고용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눌음가게 사업단 ‘요디’ 오픈을 시작으로 시민들의 쓰레기 감량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재활용품 판매 확대를 통해 매출액 증가 및 일자리 창출 등 자활참여자의 자립·자활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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