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운의 주인공 박인환씨에게 기념품 증정
[전남=동양뉴스통신]박용하 기자 = 전남도는 10일 오후 2시경 ‘2016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 개막 12일만에 관람객 50만 명을 돌파하면서 95만 명 목표를 향해 순항하고 있다고 밝혔다.
50만 번째 행운의 입장객 박인환씨는 “아내와 함께 박람회장을 찾았는데 50만 번째 입장객이라는 행운을 얻게 돼 기쁘다”며 “국제박람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져 장흥이 통합의학의 메카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씨에게는 대한한돈협회 도협의회에서 기증한 10만 원 상당 돼지고기와 5만 원 상당 벽시계가 기념품으로 증정됐다.
국제통합의학박람회조직위는 지난 8일 개막 10일만에 41만 명을 돌파한데 이어 이틀만에 10만 명이 박람회장을 찾아 50만 명을 넘어섬에 따라 당초 목표치인 95만 명 달성이 순조로울 것으로 기대한다.
‘2016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는 오는 31일까지 장흥 안양면 비동리 일원에서 ‘통합의학, 사람으로 향하는 새로운 길을 열다’라는 주제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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