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양뉴스통신]정기현 기자= 경기 포천시(시장 권한대행 민천식)는 11일 소흘읍 송우리 정우빌딩 일대에서 시, 포천경찰서, 포천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이 함께하는 ‘2016 시 아동학대·여성 폭력 금지,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캠페인’을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들어주세요, 상처받은 아이들의 외침을’ 이라는 주제 하에 아동학대, 가정폭력, 성매매 금지 등에 대한 경각심 고취를 위한 43번국도변 스탠딩 홍보를 실시했으며, 특히 ‘아동학대 신고전화 112’를 중점적으로 홍보했다.
민천식 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캠페인이 아동학대와 여성폭력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부각시켜 시민들이 적극적인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아동과 여성이 안전하고 행복한 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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