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담당공무원 대상 소득조사 분석 방법 교육
[경남=동양뉴스통신] 이정태 기자= 경남도농업기술원(원장 강양수)은 매년 49작목 738농가를 대상으로 농가의 경영개선지도 및 경영연구 참고자료 등으로 활용되는 ‘농산물 소득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13일 도농기원에 따르면, 12일 시·군 농업기술센터 소득조사 업무담당 공무원과 업무보조요원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촌진흥청 고현석 박사를 강사로 초빙해 변경된 소득조사표 기입방법과 입력 및 분석 시스템 이용법 등 소득조사 분석 방법 교육을 실시했다.
이상대 농기원 연구개발국장은 “작목별 소득을 조사 분석해 농장경영진단 및 설계 등 경영개선 지도에 힘 써 달라”며 “농업경영연구를 위한 기초자료로 제공하기 위해 수행하는 소득조사 사업이 좀 더 정확하고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시·군 업무 담당자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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