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동양뉴스통신] 오효진 기자 = 충북교육청은 지난 10~11일 2일간 충남 부여군 롯데리조트에서 열린 '2016 전국장애학생 직업기능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도전, 꿈을 향해 더 높이!’라는 주제로 감각장애와 지체장애 학생의 직업기능 향상과 직업교육의 효율화 도모 등을 목적으로 개최됐다.
충북은 16명이 출전해 대상 1개, 금상 1개, 은상 2개, 동상 2개를 수상했다.
특히, 지체장애Ⅱ분과(특수학급) 사무행정 종목에서 박진성(충북상업정보고 2학년)군이 대상을 입상하는 등 6명의 학생이 충북을 빛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열정적인 지도와 좋은 성과를 거둔 학생과 지도교사에게 감사하고 도내 장애학생의 직업기능 향상을 위해서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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