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에 창업상담코너 설치 등
[경남=동양뉴스통신] 이정태 기자= 경남도농업기술원(원장 강양수)은 14일 오전 10시 ATEC 영상교육장에서 우리농산물가공연구회 회원과 신규농업인 창업활성화지원사업 대상자 등 80여 명을 대상으로 ‘농업인 가공창업 활성화 교육’을 실시했다.
도농기원에 따르면, 이날 교육은 농산물 부가가치 향상으로 위한 가공인프라 구축과 창업 과정에서 필요한 각종 세무, 법률 지식에 대해 이명근 세무법인 다솔 대표가 강의했고, 이어 정희선 가공연구회 회장이 주재한 업무 협의에서는 다음달 9일 진주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는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 ‘농업인 창업 지원관’ 참가 관련, 연구회원들의 생산품 전시 홍보와 판매 등과 함께 신규창업농 멘토링을 위한 창업상담코너도 설치하기로 했다.
최달연 농기원 과장은 “농업인들이 농산물 부가가치 향상을 위한 가공창업 과정에서 부딪히게 되는 많은 애로사항들에 대해 전문가의 도움으로 해결하고, 창업 농업인간 정보공유를 통해 사업이 더욱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이번 교육 추진 배경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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