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사회복지전담공무원, 지역복지기관 사회복지종사자와 그 가족들을 초청해 격무와 지속적인 감정노동에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자신의 일이 얼마나 의미 있고 귀한 일인지에 대한 재확인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힐링 콘서트에는 상지대 이한교수가 강사로 나서 ‘인생의 리듬을 찾아서’라는 주제로‘비전과 꿈, 사랑, 시련, 행복한 도전’이라는 4가지 테마를 가지고 노래와 유머 그리고 눈물이 담긴 경험담을 풀어내며 상처받은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우리 구는 동 주민센터에 2명 이상 사회복지직 공무원을 전진 배치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근무여건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이번 행사로 복지공무원 및 종사자분들이 조금이나마 즐겁게 일할 수 있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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