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동양뉴스통신] 이천수 기자=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구청장 김흥수)는 매주 첫째·셋째 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구청 내에 마련된 별도의 상담실에서 연중 실시하고 있는 무료법률상담 서비스가 주민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구에 따르면, 1대 1 상담으로 진행되는 무료법률상담은 첫째 주는 최성락 변호사가 셋째 주는 이정한 변호사가 전담해 법률 서비스와 상담을 제공하며, 17일 실시한 무료법률상담은 이 변호사 상담을 맡아 전세금 반환, 부동산, 의료분쟁, 이혼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구민상담이 이뤄졌다.
구 관계자는 “두 분의 변호사님이 따뜻한 미소로 맞아주시고 늘 정성과 열정으로 상담해 주시기 때문에 상담의 결과가 좋은 것 같다”며 “어려움에 처한 구민이 무료법률상담을 더 많이 활용할 수 있도록 무료법률상담 제도를 더욱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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