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동양뉴스통신] 이천수 기자=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구청장 김흥수)는 18일 구청 정문 앞에서 출근길 시민들을 대상으로 민원지적과 전 직원이 본인서명사실확인서의 편리한 점을 홍보해 인감증명서 보다 본인서명사실확인서를 적극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문을 배부하고 독려했다고 밝혔다.
본인서명사실확인서는 인감증명 제도와 동일한 효력을 가지고 있으며, 제작·관리해야하는 번거로움과 주소지에서 등록·변경해야하는 사전절차 없이 전국 어디서나 언제라도 본인의 신분증만 지참하면 발급가능하다.
신유기 구 민원지적과장은 “본인서명사실확인서는 도용의 위험도 없고 언제 어디서나 발급가능한 편리한 제도이므로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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