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삼다수가 일본에 수출을 위해 판매계약을 맺고 우근민지사와 기념사진을 찍는 모습

제주도개발공사는 삼다수’가 일본으로 수출된다고 21일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21일 제주도청 2층 회의실에서 코스닥 상장업체인 (주)지아이바이오(대표이사 심정현)와 제주삼다수 일본 수출·판매 계약 조인식을 가졌다.
 
(주)지아이바이오는 계약체결일로부터 연간 4만5000t씩 5년간 22만5000t, 600억원 상당의 물량을 수출할 계획이다. 20일 현재 1만1786t이 수출됐다.
 
(주)지아이바이오는 제주삼다수를 일본 지역 내 홍보 및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하기 위해 한류스타를 활용한 스타마케팅을 통해 적극적인 판매 및 홍보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그런데 제주도개발공사는 지난 4일 아시아실버연식야구대회에 참가한 일본환갑연식야구연맹 10개팀 200여명에게 삼다수를 지원해 좋은 호평을 받고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제주취재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