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동양뉴스통신] 정봉안 기자 =울산 종합건설본부는 19~다음달 16일까지 남부순환도로(갈현마을 등 2개소) 및 구영로(1개소) 구간에 대해 포장 공사 L=802m, B=4~28m를 시행한다.
18일 본부에 따르면, 남부순환도로(갈현마을 등 2개소) 구간은 대형차량 등의 통행량이 많은 주요도로인 점을 고려해, 관할 경찰서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시민들의 출근 시간에 지장이 없도록 1개 차로씩 공사해 차량소통에 지장이 없도록 공사를 시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구영로 신울산교회 앞 도로에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미끄럼 방지 재포장(L=60m, B=12m) 공사를 오는 19~20일까지 시행할 계획이다.
종합건설본부 관계자는 “이번공사를 통해 공단 등을 이용하는 산업 물동량의 원활한 수송으로 산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함은 물론 운전자들이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는 도로환경 개선으로 도로 이용자의 만족도를 한층 높이고, 교통사고 감소 등 최적의 통행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한다.”라며 “공사로 인해 다소의 소음‧진동과 차량통행에 불편하더라도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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