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만 원 상당 쌀 25포 전달
[경남=동양뉴스통신] 박종운 기자= 갤러리아백화점 경남 진주점은 18일 임직원 10여 명이 중앙동 소재 무료급식소 ‘사랑의 집’을 방문해 급식용 쌀 전달과 함께 급식봉사활동을 가졌다.
백화점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서 120만 원 상당의 급식용 쌀 25포를 전달하면서 사회로부터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했다.
갤러리아 진주점은 일손이 모자라는 무료 급식소에 매월 넷째 주 화요일마다 정기적인 무료급식 봉사활동과 지역 내 불우이웃을 위한 정기적인 후원을 하고 있으며, 지역상생 발전과 나눔 문화실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은지 한울타리봉사회 회장은 “어려운 저소득층을 위해 급식용 쌀을 전해줘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계기가 됐다”며 “어려운 노인들을 위해 협조를 해 주신 갤러리아 진주점 한인수 점장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언급했다.
한 점장은 “이웃간의 정을 나누고 어려움을 함께하기 위해 무료급식소 쌀 전달과 봉사활동을 가지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나눔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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