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동양뉴스통신] 박종운 기자= 경남 진주시 문산읍은 18일 건강위원회가 100여 명의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제4회 읍 주민 건강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읍에 따르면, 이번 걷기대회는 주민들의 걷기운동에 대한 자율 참여를 유도해 주민 건강 수준 및 삶의 질 향상으로 건강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이뤄졌다.
읍 건강위원들의 건강체조를 시작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읍사무소에서 남산 입구를 거쳐 진양도서관까지 2.4㎞, 약 1시간정도 소요되는 구간을 걷는 코스로 건강위원들의 안내와 문산파출소의 교통통제 협조로 안전하게 치러졌다.
이날 부대행사로 시 보건소에서 체지방 검사, 당뇨 검사 등 건강체험관 부스를 운영했고, 읍 제곡에 소재하고 있는 장애인 복지시설인 '행복한 남촌마을'에서는 장애인 인식 개선 홍보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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