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동양뉴스통신] 성창모 기자 =울산 동구는 18일 오후 2시 구청 5층 중강당에서 ‘도시디자인 직원교육’을 실시했다.
구에 따르면, 이날 교육에서는 우리나라‘색채학의 대모’로 불리는 국내 색채학 분야의 최고 전문가인 박연선(66) 전 홍익대 교수가 나와 컬러유니버설 디자인에 대해 설명했다.
박연선 전 홍익대 교수는 퇴직이후에도 서울특별시와 SH공사 디자인자문위원, 한국색채문화진흥재단 기획이사, 한국컬러유니버설 디자인협회 회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구 관계자는 “최근 울산 지역의 큰 이슈 중 하나가 ‘안전’인 만큼 이번 강의를 통해 동구 주민들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하게 생활하는데 관련 부서 담당자는 물론 많은 직원들의 공감을 얻었다. 향후 공공시설 설치 및 정비시 색채 활용에 더욱 신중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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