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6일 미조면 일원서 진행
[경남=동양뉴스통신] 박종운 기자= 경남 남해군은 다음달 6일 미조면 일원에서 '제10회 보물섬 군수배 전국바다낚시대회'를 개최한다.
19일 군에 따르면, 남해낚시연합회가 주최·주관하고 군, 미조낚시자율관리공동체가 후원하는 이번 낚시대회의 참가자들은 가을바다의 정취를 물씬 느끼며 낚시에 전념할 수 있을 전망이다.
대회는 미조 북항 물량장에서 개회식을 개최한 후 선박을 이용해 미조마을 도서일원 갯바위에서 2인 1조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회 참가비는 1인 20만 원이며, 참가를 원하는 전국의 낚시객은 대회전까지 남해낚시연합회(055-864-1733)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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