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동양뉴스통신] 이천수 기자= 경남 창원산업진흥원은 오는 21일까지 창원컨벤센터에서 개최되는 한국국제기계박람회 기간 내 ‘시 강소기업 공동관’을 설치, 창원형 강소기업 20개 기업체들의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홍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19일 산업진흥원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에서 해외 벤더등록담당자 초청한 가운데 ‘창원수출상담회’가 개최돼 UAE, 인도, 일본 등 19개사 해외 벤더등록책임자와 국내업체 80여 개사가 참가했으며, 상담회 후 해외바이어가 제품 카탈로그와 실물을 함께 살펴봄으로써 재상담의 기회와 제품의 신뢰를 구축할 것으로 전망돼 공동관을 설치하게 됐다.
창원형 강소기업 중 직접 제품을 선보인 대건테크는 개인 사용자 및 교육현장에서 필요한 3D 프린터인 ‘마이티 팜(MYD-POP)’을 전시했고, 삼현에서는 자체 연구개발로 핵심기술을 확보한 ‘DCT 모터’, 대호I&T는 위급 알림서비스 제품인 ‘마미콜’ 등을 선보여 관람객들의 관심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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