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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30일 서구 둔산동 오페라웨딩홀에서 멘토인 공무원 70여명과 14개국 유학생 110여명 등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멘토-멘티 결연을 맺고 첫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그동안 멘토링 사업은 대전시 공무원으로만 운영했으나 올해는 타 기관으로 확대한 결과 구청 및 경찰청, 노동청, 선관위 등 공무원 70여명이 신청했다.
멘토인 공무원들은 멘티인 유학생들과 정기적인 만남을 가져 멘티들의 어려움을 해소와 원활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다양한 한국문화의 체험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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